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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드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아한 남자들의 이야기 : 신사의 품격 (2012)"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2012년에 방영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자꾸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저에게 뜨네요. 그래서 다시 보고 재밌어서 소개 드립니다. 이 드라마는 우아함과 인생의 가치를 주제로 다루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습니다.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대한민국의 톱 스타들이 출연한 드라마로, 총 2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40대의 남성들과 그들의 삶, 사랑,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드라마 소개 및 개요
"신사의 품격"은 2012년 SBS에서 방영된 텔레비전 드라마로,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네 명의 중년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그린 작품입니다. "신사의 품격"은 네 명의 남성들의 우정과 그들의 사랑, 그리고 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족적 문제를 그리며, 그들의 성장과 변화의 과정을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진정한 '품격'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데, 이것이 이 드라마의 중심입니다.
주요 캐릭터 분석
- 김도진 (장동건 분): '화담' 건축사무소 공동대표로서, 이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미련을 버리지 못한 첫 사랑과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 서이수 (김하늘 분): 고등학교 윤리교사이자, 사회인 야구단 '블루캣'의 심판으로, 그녀는 김도진에게 첫 사랑을 받는 여성입니다.
- 임태산 (김수로 분): '화담' 건축사무소 공동대표로서, 그는 김도진의 동료이자 메아리의 오빠 역할을 합니다.
- 최윤 (김민종 분): 법률사무소 '명률'의 변호사로서, 그는 메아리의 남편 역할을 합니다.
- 이정록 (이종혁 분): 카페 사장으로서, 그는 민숙의 남편 역할을 합니다.
- 홍세라 (윤세아 분): 골프선수로서, 그녀는 이수의 친구 역할을 합니다.
- 박민숙 (김정난 분): 그녀는 이정록의 부인 역할을 합니다.
- 임메아리 (윤진이 분): 태산의 여동생이자, 이수의 옛 제자로, 그녀는 최윤의 부인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각자 다양한 배경과 역할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사의 품격"은 우정, 사랑, 그리고 인생에서의 가치와 선택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메시지
"신사의 품격"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품격'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품격'은 단순히 외적인 품위나 스타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 그리고 인생에서의 선택과 태도를 의미합니다. 주요 캐릭터들인 김도진, 임태산, 최윤, 이정록 네 명의 남성들은 각각 다른 직업과 생활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 모두는 자신들의 삶에서 진정한 '품격'을 찾아나갑니다. 그들은 사랑과 우정, 가족과 직업 등 인생의 다양한 부분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 속에서 진정한 '품격'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또한,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족과 같은 인간관계를 중요한 테마로 다룹니다. 특히 우정은 이 드라마의 중심적인 테마로, 주요 캐릭터들은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때로는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우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신사의 품격"은 '품격'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생에서의 선택과 태도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메시지는 각자의 삶 속에서 자신만의 '품격'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것입니다.
인상적인 장면과 명대사
김하늘과의 티키타카 펼쳐지는 장면에서의 장동건 명대사
" 난 마흔 하나예요, 서이수 씨와 마주 선 지금 이 순간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의 가장 젊은 날이죠 오늘보단 어제가 청춘이고 그래서 난 늘 오늘보다 어제 열정적이고 어제보다 그저께 더 대범했어요. 그렇게 난 서이수 씨를 만나는 모든 순간 진심을 다했어요. "
"그래서 그 구두를 신은 서이수 씨를 본 순간 참기 힘들었어요. 너무 화가 나서. 그런데 방금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아, 이 여잔 내 마음을 못 받았구나. 그동안 나는 돌 던지듯 던졌구나 마음을. 내가 던진 마음에 맞아 이 여잔 아팠겠구나. 그래서 이 여자는 놓쳐야 하는 여자구나. 이건 진심이에요. 그동안 미안했어요. 신사가 아니라서. 난 그저께보다 어제가. 어제보다 오늘이 제일 성숙하니까. 그러니 훈계는 그만 하는 걸로."
😊 PS.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장동건의 명대사 입니다.
직장에서 고객사에게 실수로 인해 당하는 후임을 본 장동건 명대사
" 네가 나보다 월급 작은 이유가 뭔 줄 아냐? 이런 일 있으면 나한테 고자질하고 내 뒤에 숨어도 된다는 뜻이야. 나도 그걸 해결하니깐 월급 많이 가져가는 거고, 못 받은 돈이 얼마든 네 가치는 500원 더 많아. 2억 500원. 어디 한 번도 안 망해본 놈이 돈 때문에 몸을 사려? 난 3번이나 망해봤는데. 몸 힘든 일은 시켜도, 마음 힘든 일은 안 시켜. 죄송하면 오늘부터 야근해. 앞으로 야근은 숙명인 걸로."
남자 넷이 모였을 때의 내레이션 명대사
"우리는 열여덟에 처음 만났고 22년을 함께 흘러왔다. 우린 누가 봐도 꽤 마흔 다웠지만 이렇게 넷이 함께 있으면 언제나 열 여덟로 돌아갔다."
김하늘이 문제를 일으킨 제자에게 하는 명대사
"공부에 뜻 없는 것 존중해. 근데 넌 꿈도 없어. 그건 존중 못해. 책에 답은 없지만, 길은 있을 거야. 난 그렇게 믿어."
장동건의 짝사랑 이야기에 건넨 김하늘의 명대사
" 질투하면 뭐해. 한 남자의 추억 속에 있는 첫사랑을 무슨 수로 이겨요. 단지 지금보다 더 드문드문 생각나게 하는 수밖에 없지. 잊히지 않는 사람 중에 유일하게 나만 현재니까."
문제를 일으킨 김우빈을 도와주기 위해 김정난의 명대사
"우리조카 참 말 안듣게 생겼네. 방금 잘 봤니? 방금 네가 본 게 앞으로 네가 나올 세상이고, 돈없는 사람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야. 알아들어, 조카?"
김하늘이 고민하고 있을 때 김정난의 명대사
"오해는 이미 했으니깐, 괜히 억울해 하지말고 행복한 순간이면 잡아요. 인생 짧아요. 사랑은 금방 가고 부지런히 행복해야 해요. 여자는."
마지막화 엔딩 장면의 내레이션
" 소년은 철들지 않는다. 다만 나이들 뿐이다. 하지만 나이 든 소년들은 안다. 다른 초침으로 흐르고, 다른 색으로 빛나는 방법을. 그녀들로 인해 우린 그 흔한 남자들이 아닌 신사가 될 기회를 얻었다. 그래서 우리는 뜨겁게, 굿바이 "
드라마의 인기와 영향력
평균 시청률 20% 대의 인기 드라마 이었으며 2012년 SBS 인기대상을 독식했습니다.
- 2012년 SBS 연기대상 10대스타상, 연속극 여자 최우수 연기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김하늘
- 2012년 SBS 연기대상 10대스타상, 연속극 남자 최우수 연기상 장동건
- 2012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우수연기상 김수로
- 2012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특별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김민종
- 2012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특별연기상 이종혁
- 2012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특별연기상 김정난
- 2012년 제1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여자연기상 김정난
- 2012년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뉴스타상 윤진이
- 2012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이종현
- 2012년 SBS 연기대상 공로상 김은숙
- 2012년 제1회 K-드라마 스타 어워즈 라이징스타상 윤진이
- 2012년 제6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여자신인상 윤진이
드라마 OST
결론 : 다시 봐도, 재방송을 또 봐도 재밌다
"신사의 품격"은 2012년에 방영되었으며, 그 인기와 영향력은 매우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특히 30-40대 남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성숙하고 독립적인 남성 이미지, 그리고 그들의 우정과 사랑, 가족에 대한 따뜻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의 전형적인 로맨스나 가족 드라마와는 달리, 성공한 중년 남성들의 일상과 우정, 그리고 그들의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완결 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이 드라마의 OST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인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따라서, "신사의 품격"은 그 인기와 영향력을 통해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이상 "우아한 남자들의 이야기 : 신사의 품격 (2012)"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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